2009/09/28 공연



언제나 처럼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다섯번째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삼성/펜탁스 DSLR용 유선 릴리즈 자작




<> 올림푸스에서 삼성 GX-10으로 카메라 기기변경을 하면서
기존에 만들었던 올림푸스 DSLR용 유선 릴리즈 (보기)를 사용할수가 없어
돈주고 사기는 아까워 또 만들었다...

<> 삼성 바디는 2.5mm스테레오 잭을 사용하는지라 안쓰는 휴대폰용
핸즈프리를 개조해 제작 했다..
핸즈프리의 마이크 부분에 부착된 스위치를 활용하면 위 사진과 같이 깔끔한
유선 릴리즈를 제작 할수 있다...
보통 유선 릴리즈에는 카메라 셔터와 같이 반셔터를 위해 2단압력 스위치와
벌브 스위치가 같이 있는데 보통 리모컨을 쓰는 환경이 벌스촬영이므로
스위치 한개만을 이용해 만들어도 된다...
그리고 GX-10의 메뉴중에 리모컨 촬영시 초점을 다시 잡지 않고 촬영 할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이 기능을 이용하면 2단 스위치도 필요 없이 핸즈프리에 부착된
버튼 스위치 한개만으로도 훌륭한 유선 벌브 릴리즈를 만들수가 있다..

<> 핸즈프리의 마이크와 스위치가 부착된 부분을 분해해 보면 PCB가 하나 나오는데
대충 아래 그림판 발로 그린 회로도처럼 생겼다..(OrCAD 깔기 귀찮다)
스테레오 잭에서 마이크로 가는 신호를 끊고 이어폰 스피커를 들어내고 이어폰으로
가는 신호를 스위치로 연결해 주면 작업은 끝난다...



<> 카메라 메뉴중에서 리모컨 촬영시 초점은 OFF로 설정한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 카메라의 반셔터나 AF스위치로 초점 및 측광을하고
셔터나 AF스위치를 놓으면 초점/측광이 고정된다.
그 상태에서 구도를 잡아 고정시키고 제작된 유선릴리즈의 버튼을 누르면
그 상태로 바로 촬영을 하게 된다...
때에 따라 측광 유지 시간을 메뉴에서 조절할 필요가 있겠다...

휴대폰 배터리 활용



<> 휴대폰을 바꾸면서 남은 휴대폰 배터리를 모아 두었었다..
버려진 휴대폰 배터리를 보면 주워 보관해 두었었다...
모아 놓다 보니 여기저기 요긴하게 쓰일데가 많아졌다..
예전엔 카메라용 배터리로 자작해서 쓰기도 했었다. (보기)

<> 잘쓰던 키보드가 얼마전 망가져 IR무선 키보드를 쓰고 있는데
이게 배터리 소모가 좀 심한 편이다..
건전지 갈아주기도 귀찮고 아까워서 휴대폰 배터리를 달아줬다.
AA 배터리 2개로 3V를 전원전압으로 쓰는 키보드 인데 휴대폰 배터리가
완충시 4V가 넘는 전압이라 처음엔 직렬로 다이오드를 하나 붙여 줬었는데
키보드를 분해해 사용된 컨트롤러를 보니 5V까지는 괜찮을꺼 같아 다이오드없이
바로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스럽다...
충전은 일반 휴대폰 충전기에서 +, -와 배터리 ID신호를 뽑아
충전해주면 된다...

<> 카메라를 기기변경하면서 전에 만들었던 호환배터리의 용도가 없어져
LED손전등에 달아 줬다...

미니어쳐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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